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이티 No. 9 (문단 편집) == 한국어화 == 2015년 7월 23일 [[SCEK]](현 [[SIEK]])에서 [[플레이스테이션]] 기종으로 한글화를 발표하였다.[* 이 당시만 해도 마이티 No. 9에 대한 비판 여론이 지금처럼 많지는 않아 한글화를 반기는 사람들이 많았다.] 기종은 PS4, PS3, PS Vita. 발매일은 해외와 동일한 2016년 6월 21일. 다만 PSVITA의 경우 공식 블로그에서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글을 올렸다. 패키지판(DLC 동봉)은 PS4판만 나오고, 타 기종은 DL판으로만 판매한다고 한다. 또한 PS4판(패키지판/DL판 불문)의 특전으로 PS3/Vita판의 다운로드 코드를 지급한다. 하지만 패키지판에 동봉되는 레이 DLC는 PS4용만 지급되기 때문에 PS3/Vita만 갖고 있는 사람들은 패키지판을 샀어도 DLC를 개별 구매해야만 한다. 하지만 한국어화가 영문판을 기준으로 되어서 음성 언어를 영문으로 하지 않으면 싱크가 맞지 않아 일본 음성으로 플레이하기는 힘든 편.[* 단순히 캐릭터의 입과 자막이 맞지 않는 수준이 아니라 이벤트 컷신의 길이가 음성을 기준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일본 음성+한글 자막 설정으로 플레이할 경우 자막을 읽기도 전에 컷신이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 버리는 일이 허다하다.] 거기다가 번역 퀄리티도 좋지 않다. 정확히는 한국어판의 문제라기보다는 영문판의 문제. 우선 영문판과 일본판은 서로 간에 텍스트 차이가 상당한데, 한국어판의 기준이 된 영문판의 텍스트 자체가 캐릭터들의 대사를 마개조해서 전반적으로 스토리가 아동용 게임처럼 유치해졌고, 뜻이 완전히 다른 문장이 튀어나오는 일도 허다하다.[* 예를 들면 콜 스테이지에서 콜이 산다에게 대체 어느 틈에 자신에게 전투 기능을 추가한 거냐고 묻고는 기가 막혀하며 고개를 흔드는 장면이 한국어판에서는 왜 자기에게 에너지 배리어 기능이 장착되었냐면서 마치 처음 설계되었을 때부터 전투 기능이 있던 것처럼 개변되거나 일판에서는 약간 유머러스한 면도 있던 에비에 대해 평하는 장면도 세세한 표현이 수정되어 콜의 무뚝뚝함이 강조되거나, 에비 스테이지는 그냥 에비의 모든 대사가 뒤바뀐 수준. 일본어판에서는 벡하고 서로 멀쩡하게 이야기를 하는데 한국어판에서는 방송국에게 보도하는 리포터처럼 대사가 바뀌었다. 그레이엄도 일판에서는 거만한 반말 캐릭터인데 한국어판에서는 거만한 건 마찬가지지만 존댓말 캐릭터가 되어버려서 느낌이 좀 달라지게 되었고, 일판에서는 그레이엄이 모니터 너머를 통해 닥터 화이트를 보고는 잠깐 생각에 잠겨 화이트의 정체에 대한 복선을 던지는 장면이 한국어판에서는 다른 대사로 개변되어 복선이 통째로 사라지거나 나중에 그레이엄이 화이트의 정체를 깨닫는 장면도 표현이 수정되거나, 엔딩에서의 화이트와 블랙웰의 대사도 세세한 내용이 달라 두 사람의 대화의 분위기와 느낌이 일본판과는 많이 다르다.] 애초에 음성과 자막 간에 싱크가 안 맞는 근본적인 원인이 바로 텍스트 자체가 완전히 달라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오탈자도 간간히 발견되는 편. 요컨대 일본어판에서 영문판으로 번역되는 과정에서 [[발번역]]이 발생했는데, 안 그래도 오역 투성이던 영문판을 [[중역]]해버려서 일본판과 비교하면 문제점이 더더욱 심각해지게 된 것. 캐릭터성 자체가 역변될 정도로 대사들이 엄청 달라졌으니 일본어가 조금이라도 된다면 가급적 일본어로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DLC 같은 경우는 본편과 번역자가 다른 것으로 추정되는데, DLC의 '''첫번째 대사'''에서부터 오역이 발견된다든가,[* '산다'가 '산드라'로 번역되었다.] 보스들의 이름이 한국식으로 그냥 현지화되었다든가 하는[* '파이로젠'이 '발열 물질'로, '에이비에이터'가 '비행사'로 번역되는 식. '다이나트론'만 유일하게 현지화가 되지 않았는데 이것도 '다이'''너'''트론'으로 미묘하게 철자가 달라서 본편과 번역가가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는 부분.] 여러 문제점들이 있기는 하지만 그나마 DLC 같은 경우는 본편에서와 같은 대사 왜곡은 거의 없어 일본판과 별 차이 없는 대사들이 출력된다. 요컨대 본편은 영문판을 중역했는데 영문 번역 자체에 문제가 있고, DLC는 일본판을 번역하긴 했는데 오역이 판을 친다. 여담으로 정식 발매판이 아니라 킥스타터 보상으로 받은 PS 한글판의 경우는 정식 발매판과 달리 언어 설정에 한국어가 없어서 만약 언어를 한국어에서 다른 언어로 실수로라도 바꾸었다면 다시 한글로 돌릴 수 있는 수단이 없다! 스팀판조차도 한국어가 지원되는 상황에 오히려 후원한 사람이 불이득을 받고 있는 현 상황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처사. 게다가 여태까지 유저들 사이에서는 소니 측의 독자적인 한글화이기 때문에 PC판을 비롯한 타 기종에서는 한국어가 지원되지 않는다는 루머가 퍼져 있었는데 막상 스팀판이 발매되니 스팀판에서도 한국어가 지원된다는 것.(...) 이 때문에 PS판을 구입한 사람들은 PS판 독점 한글화가 아니었다면 대체 왜 PS판만 비싼 값을 주고[* 국내 기준으로 XBOX판이 19,500원. 스팀판이 21,000원인데 비해 PS판만 34,800원이다. DLC 가격도 각각 5,000원. 5,500원. 6,600원으로 PS판이 가장 비싸다. 최대 16,900원이나 더 비싼 셈. 그래도 타 기종판이 발매되기 전까지는 PS3/Vita판이 증정되는 크로스 바이판이라는 것, 국내 콘솔 환경이 열약하다는 점, 게임의 평이 너무 안 좋은데 이런 게임을 한글화해준 소니가 안쓰럽다는 점 등을 들어 그다지 비판적인 여론이 아니었지만 지금은... 독점 한글화도 아닌데 어째서 국내 PS판만 가격 책정이 이렇게 된 것인지는 불명.] 선발매로 팔았냐면서[* 국내에서는 PS판이 타 기종보다 며칠 더 일찍 출시되었다. 거기다가 소니가 관여한 건 아니지만 몇몇 사이트에서는 발매 일주일 쯤 전부터 예약 주문을 받기도 했는데, 예약판이라고 해도 딱히 특전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물량이 하루만에 전부 품절되는 일도 일어났다. 이때 예약판을 산 사람들은 지금쯤.] 울분을 토하는 중. 특히 패키지판을 구입한 사람들은 중고로 되팔아서 다른 기종을 되산다는 방법이라도 있지만 DL판(그것도 패키지판보다 더 비싼!)을 주문한 사람들이나 킥스타터 후원으로 DL판을 받은 사람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헬. 컴퓨터 사양이 됨에도 불구하고 한글이 지원된다는 거 하나만으로 PS판을 얻은 사람들만 물 먹었다. 특히 PS4가 없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각종 문제점이 즐비한 PS3판을 얻은 사람들은 더더욱. 공식 홈페이지나 스팀 상점 페이지 그 어디에도 한국어가 지원된다는 말이 없다가 아무런 사전예고 없이 PS판이 발매된 바로 직후에 PC판에 한국어가 소리소문 없이 추가되어 나온 것은 그야말로 당혹스럽다고밖에 표현할 길이 없다. 지금도 스팀판을 직접 구입해서 플레이해보거나 나무위키의 본 문서와 같이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아내질 않는 이상 스팀판에서도 한국어가 지원된다는 사실은 그 어디에서도 알 수 없다. 심지어 지금 현재도 스팀판 한국어화 소식을 몰라 PS판을 구입하고 있는 유저들이 있는 상황.[* 스팀 상점 페이지에 도전과제가 한글화되어있기는 하지만 [[배트맨: 아캄 시티]]처럼 PC판은 한글화가 안 되었더라도 타 기종이 한글화되었더라면 도전 과제만 한글로 나오는 경우가 가끔 있어서 이것만으로 한글판일 거라고 확신할 수는 없다.] 다만, 사실 이는 '''유저들의 오해'''로, PS판만 독점 한글화가 된다는 말 자체는 그 어디에도 없었다. 요컨대 사건의 경과는 이러한데... ||1. 소니 측에서 한글화 발표 타이틀을 공개할 때 마이티 No. 9를 한글판 발매한다는 사실을 공개. 이 뒤에도 소니는 발매 당일까지 지속적으로 PS 진영으로 마이티 No. 9가 한글판으로 나올 것을 어필한다. 2. 반면 마이티 공식 홈페이지나 콤셉트, '''스팀''', 마이크로소프트 등지에서는 한글판을 발매한다는 소식을 발매 당일은 물론 게임이 발매된 현재까지도 알리질 않는다. 심지어 PS 진영으로 한글판이 나올 거라는/나왔다는 정보조차도 공개하지 않고 있다. 3. 이에 유저들은 지레짐작으로 마이티 No. 9 한글판은 개발사인 콤셉트조차도 관여하지 않는 소니 독자 한글화, 즉 PS 독점 한글화일 거라고 '''착각'''을 하게 된다.|| 좀 냉정하게 말하자면 유저들의 설레발이었다고 할 수도 있다. 따라서 소니를 비난하는 것은 정당하지 못하다. 굳이 누군가에게 하소연을 싶다면 아직까지도 한글화 소식을 전혀 공개하질 않고 있는 콤셉트나 타 유통사에게 하는 것이 옳다. 콤셉트 등이 어째서 아직까지도 한국어화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지금까지도 알리질 않고 있는지는 불명. 더 큰 문제는 마이티를 받은 후원자들 중에는 PC판을 받는 게 이득인데도 한글이 지원된다는 소식 하나만 믿고 일부러 PS판을 받은 사람들도 있다는 것.(...) 거기다가 위에서도 이야기했듯이 후원자들이 받은 PS 한글판은 정식 발매판에는 없는 문제점까지 있다. 근본적으로 유저들의 착각 때문에 발생한 일이긴 하지만 이의 원인은 정보 공개를 하지 않은 콤셉트 등에게도 있다는 것. 하지만 추후에 DL판으로 정식 발매된 [[엑스박스 360]]과 [[엑스박스 원]]판, 그리고 닌텐도판은 한글이 지원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요컨대 한글이 지원되는 건 PS판과 PC판뿐이다. 엑박판은 결국 한글화가 되지 않은 것 때문에 원래는 소니 주도의 PS 독점 한글화가 맞기는 맞았는데, 무언가 차질이 생겨 PC판도 덩달아 한글화가 된 건 아닐까 하는 새로운 추측도 생겨났다. 실제로 [[드래곤 퀘스트 히어로즈]] 시리즈처럼 소니가 한글화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PC판도 함께 한글화가 되고 닌텐도판만 한글화가 안 된 전례가 이미 있기도 하다. 2016년 7월 말, 스팀 상점 페이지의 언어 목록에 '''뒤늦게''' 한국어가 추가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